기간 : | 2021-03-23 ~ 2021-07-18 |
장소 : | 전남도립미술관 |
아티스트 : | 허백련, 허건, Baruch Gottlieb, SEO, 김선두, 김진란, 이이남, 장창익, 조병연, 허달재, 허진, 황인기, Laurent Grasso |
작품 : | 140여점 |
관람료 : | 어른 1,000원 어린이 700원 |
전시 1. <의재와 남농 : 거장의 길>
허백련, 허건
전시 2. <현대와 전통, 가로지르다>
Baruch Gottlieb, SEO, 김선두, 김진란, 이이남, 장창익,
조병연, 허달재, 허진, 황인기
전시 3. <로랑그라소 : 미래가 된 역사>
Laurent Grasso
개관특별기획전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는 전남도립미술관의 비전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경외와 흐르는 물에 비치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발자국을 찍는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 공유하는 의미를 담아낸다.
3개국 13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개관특별기획전은 의재와 남농 전, 이이남, Baruch Gottlieb & 김진란을 비롯한 현대미술작가 10인 전,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전으로 구성된다. 전통을 현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에 거는 기대에 걸맞게 관련 작품이 대거 준비되어 있다. 이이남 작가가 의재의 <산수팔곡병풍山水八曲屛風>, 조병연이 남농의 <삼송도>, 황인기가 의재의 <목단화운근>, 허달재가 의재의 <매화>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에 몰두하는 자체가 전통에 저항해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한다는 이번 개관전시의 뉴트레디셔널 개념에 부합하고, 2008년 마르셸 뒤샹 상을 수상하였으며,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세계적인 작가인 로랑 그라소는 전남도립미술관의 개관특별전을 위해 17세기 전통성을 지니는 동시에 18세기에 등장하는 새로운 경향의 선구자 윤두서의 작품 <말탄 사람>과 조선의 독자적인 진경산수화의 화법을 완성한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총도>를 재해석한 신작 를 제작해 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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